[ET특징주] 대원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13% 상승

[ET특징주] 대원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13% 상승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의 국내 임상 3상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대원제약(00322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2% 상승한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원제약은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신약 '파도프라잔'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파도프라잔'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회사에 따르면 내시경으로 파도프라잔 투여군의 식도 점막 결손의 호전 여부를 분석한 결과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 투여군과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점이 입증됐다. 약물 이상 반응 발생률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대원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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