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30대 한정판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출시…4420만원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MINI 코리아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정 모델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오는 3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국 옥스포드 공장의 신형 MINI 생산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단 30대만 한정 판매된다.

외관은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 차체에 유니언 잭 루프와 화이트 사이드 미러 캡을 조합했다. 보닛부터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이프와 유니언 잭·체커기 결합 전용 데칼, 17인치 휠 및 전용 휠 캡을 적용해 에디션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블루 톤 직물 대시보드와 스포츠 시트, 전용 엔트리 실 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m를 내는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7초 만에 도달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됐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경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티맵(TMAP) 기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420만원이다. MINI 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고객 축제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실차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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