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LG전자와 '가전 구독' 특화 카드 출시

사진=비씨카드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LG전자와 가전 구독 특화 'LG 프리빌리지'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가전 구독료를 프리빌리지 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 90만원 이상 2만5000원, 130만원 이상 3만원, 180만원 이상 3만5000원 할인된다. 참여 회원사별로 회원 혜택이 달라 카드 신청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LG전자 구독 계약 시 선납금을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선납금 90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이용실적 관계없이 연 1회 2만5000원 할인해준다. 다음해도 동일하게 선납금을 결제하면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180만원 이상 고객은 매월 가전 구독료를 최대 3만5000원 할인받고, 선납금 9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로 연 1회 제공하는 2만5000원 할인까지 더하면 구독 초기 최대 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구독 선납금 프로그램은 초기 비용 일부를 먼저 납부하고 이후 매월 납부하는 구독료를 낮추는 방식이다. 비씨카드는 선납금과 월 구독료 결제에 따라 각각 카드 할인을 더해 고객의 구독 비용 부담을 낮췄다.

프리빌리지 카드는 지난 10월 30일 BNK경남은행을 시작으로 4분기 중 IBK기업은행에서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내년에는 iM뱅크로 발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향후 참여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 LG전자 가전 구독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 “이번 상품은 LG전자 구독 선납금 프로그램과 카드혜택을 연계해 고객의 실질적인 구독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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