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AI, 한국어 맥락 중심 'K-AI' 선언, 대국민 캠페인 전개

팔레트 AI. 사진=팔레트 AI
팔레트 AI. 사진=팔레트 AI

대한민국 AI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대국민 'K-AI'를 선언하면서, 국민이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도록 'Don't Prompt, Start Palette'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트AI는 외산AI의 번역어투, 맥락단절을 넘어 한국어 맥락과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정확한 답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제AI모델에 따라 요구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프롬프트 공부없이 '자연어 한 줄'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AI를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는 게 팔레트 측 설명이다.

그동안 AI는 빠르게 확산됐지만, 국내 많은 사용자는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복잡한 프롬프트 구조를 학습하거나, 번역어투에 가까운 표현과 맥락이 끊긴 결과를 다시 고쳐 써야 하는 부담을 겪어 왔다.

이에 대한민국AI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지금까지 외산 AI가 주도해 온 '프롬프트 중심' 사용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한국어 맥락을 이해하는 '의도' 기반의 '팔레트 AI'를 출시하고, 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로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팔레트는 현재 문화체육부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K콘텐츠 향유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한국적 문화해설 및 다국어 자막 생성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2026년 10월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시스트란의 조사연구 결과, 멀티모달 AI 한국어 이해도측면에서 팔레트 AI가 외산AI 대비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종근 팔레트 대표는 “우리 국민이 AI에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 '맥락의 문제'다. 한국어에는 같은 문장이라도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형식으로 사용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말과 글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한국문화만의 정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온톨로지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팔레트AI는 한국인이 실제로 말하고 일하고 관계 맺는 방식 속의 정서적 맥락을 이해하는 AI로서 그 어떤 AI모델보다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팔레트는 대국민 'K-AI'를 선언하면서, 국민이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도록 'Don't Prompt, Start Palette'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으며, 기존 티저광고에 이어, 오늘 팔레트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오프닝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 가입자에게 무료로 600 크레딧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AI'를 위한 국민요금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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