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스톤이 오는 5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베스트콘(BeSTCon)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시스템 검증 전략과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혁신 기술을 전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SW테스팅협회가 주최하는 베스트콘은 매년 국내외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와 산업계 리더가 모여 최신 테스팅 동향과 기술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 및 기술 교류 행사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차세대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인 '테스트클로'를 메인 테마로 전시한다. 참관객들에게 테스트 자동화 기술력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테스트클로는 기존 자동화 도구의 복잡한 코딩이나 학습 과정을 생략하고, 일상적인 자연어만으로 테스트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 및 자체 검증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테스트 엔지니어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테스트 플래닝과 품질 고도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할 계획이다.
5일 오후에는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가 직접 기조 연사로 나서 'AI를 시험하고, AI로 시험하다 - 테스팅이 제공해야 할 가치'라는 주제로 심층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과거의 단순한 기능 오류 확인 및 '결함 발견'을 넘어, 초거대 AI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 보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시장의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 제품을 믿고 사용해도 됩니까”라는 고객의 질문에 대해 테스팅 산업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해답을 제시해야 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완벽한 품질 보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와이즈스톤의 핵심 비전인 '테스팅 포 AI(AI를 위한 테스팅)'와 '테스팅 바이 AI(AI에 의한 테스팅)'의 융합 시너지가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AI를 위한 테스팅은 생성형 AI의 고질적 한계인 편향성 및 환각 현상을 원천 차단하고, AI 모델이 학습하는 원천 데이터의 무결성을 정밀하게 심사해 시스템 자체의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고도화한 전략이다.
AI에 의한 테스팅은 테스트클로 플랫폼과 같이 AI 기술 자체를 테스팅 프로세스 전반에 직접 이식하는 혁신이다. 자연어 기반의 테스트 케이스 분석부터 스크립트 자동 생성, 다중 환경에서의 반복 실행, 결과 분석 및 결함 추적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가 주도해 테스팅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실천적 방법론을 의미한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초거대 AI가 전 산업에 융합되는 현시대에는 시스템의 품질 판단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근거와 신뢰성 보장이 곧 기업의 비즈니스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핵심적인 척도”라며 “베스트콘 참가를 통해 AI를 위한 테스팅, AI에 의한 테스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와이즈스톤이 축적해 온 독보적인 고신뢰성 테스팅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산업 생태계가 결함 리스크 없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테스팅 플랫폼 고도화와 확고한 품질 표준 정립을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