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보안관제 전문기업 10년 연속 지정…기술력·신뢰성 입증

과기정통부 전문기업 자격 유지…보안관제 기술·운영 역량 인정
AI 기반 관제센터 ‘시야’ 통해 위협 탐지·대응 자동화 강화
KT DS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10년 연속 지정됐다. 사진은 KT DS가 운영하는 관리형보안 서비스(MSSP) 관제센터 '시야(SEYES)'.
KT DS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10년 연속 지정됐다. 사진은 KT DS가 운영하는 관리형보안 서비스(MSSP) 관제센터 '시야(SEYES)'.

KT DS(대표 옥경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10년 연속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전문인력과 운영체계, 기술력, 품질관리 역량 등을 평가한다. KT DS는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자격을 유지해 왔다.

KT DS는 지난 8월 개소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P) 관제센터 '시야(SEYES)'를 기반으로 이번 사후심사를 받았다. 시야는 기업의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과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해 원격으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관제센터다.

인공지능(AI) 기반 분석·탐지 기술을 적용해 위협 대응 속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어시스턴트가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위험 점수가 설정된 기준을 초과하면 관제사의 개입 없이 자동 차단한다. 정형화된 반복 경보의 자동화 처리율은 92%에 달한다.

KT DS, 보안관제 전문기업 10년 연속 지정…기술력·신뢰성 입증

고객별 보안환경에 맞춘 탐지 시나리오와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관제 화면과 업무 절차를 표준화해 금융·통신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에서도 일관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T DS는 시야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보안 컨설팅부터 위협 탐지·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옥경화 KT DS 대표는 “보안관제 전문기업 10년 연속 지정은 축적된 보안 전문성과 운영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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