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티, 코스닥 시장 입성

김영곤 이에스티 대표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식에서 북을 치고 있다. 〈사진 이에스티 제공〉
김영곤 이에스티 대표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식에서 북을 치고 있다. 〈사진 이에스티 제공〉

이에스티가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에스티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정전척 설계·소재·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8.6세대급 초대면적 바이폴라 정전척을 개발·양산해 글로벌 주요 디스플레이 고객사 공급망에 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와 차세대 공정용 제품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스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정전척 핵심 제조공정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고사양 재생품 공급 증가 및 장비사향 신품 양산에 대응한다. 또 생산 효율과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개선한다.

차세대 사업인 글래스코어 기판 및 올레도스(OLEDoS) 등 첨단 공정용 정전척 상용화에도 속도를 낸다.

김영곤 이에스티 대표는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차세대 제품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정전척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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