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영업이익 768억원…전년比 43.5%↑

대웅바이오 3공장 마이크로니들 전용 무균 제조소 조감도.(제공=대웅제약)
대웅바이오 3공장 마이크로니들 전용 무균 제조소 조감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58억원으로 1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73억원으로 9.9% 증가했다.

이번 실적 상승은 고수익 품목인 나보타의 해외 수출 호조가 이끌었다. 여기에 일반의약품(OTC)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더해지며 외형 확대와 이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의 수출 확대에 일반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주요 사업 성장세가 더해진 결과”라며 “나보타를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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