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구미과학관 일원에서 과학문화축제 '희망의 과학차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과학관과 대구대학교, 창의융합교사연구회 PHASE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구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과학연극과 11종의 다양한 과학체험부스로 구성된다. 대구대가 제작한 과학연극 '전화는 내 운명: Remake'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전화기 발명 과정을 소재로, 과학의 역사와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가족 관람객에게 색다른 과학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기초과학부터 첨단기술까지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창의융합교사연구회 PHASE는 태양 홍염 관측, 로보마스터를 활용한 AR 로봇 배틀, 스마트폰 분광기 만들기, AI 과학 히어로 포스터 제작 등 9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선임 구미과학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과학을 더욱 친근하고 즐겁게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