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으로 결제' 코나아이, NFC 굿즈 사업 추진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 실장(왼쪽)과 백승현 링크플러스온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나아이 제공〉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 실장(왼쪽)과 백승현 링크플러스온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나아이 제공〉

코나아이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에 NFC 결제 기능을 담은 선불카드를 출시한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링크플러스온(대표 백승현)과 EMV·NFC 기반 웨어러블 IP 캐릭터 결제 굿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EMV 기반 선불카드 발급과 결제 플랫폼 운영을 담당하고, 링크플러스온은 NFC 기반 웨어러블 결제 폼팩터 기술과 IP 굿즈의 기획 및 제작을 맡는다.

양사는 결제 안정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브랜드·IP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코나아이와 링크플러스온은 향후 아이돌과 IP 캐릭터 굿즈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 및 2030 세대 등을 주요 고객층으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코나-태그그립 굿즈'를 구매해 충전만 하면 환전이나 카드 발급 절차 없이 여행 중 쇼핑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까지 가능하도록 국내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결제와 교통을 아우르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까지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백승현 링크플러스온 대표는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IP 굿즈에 금융과 교통 기능을 하나로 담아, 국내 이용자에게는 차별화된 NFC 결제 경험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가장 편리한 K-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NFC 기반 EMV 굿즈 결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제 수단을 카드와 스마트폰에서 굿즈로 넓히게 됐다”며 “검증된 보안성과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웨어러블 결제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키링으로 결제' 코나아이, NFC 굿즈 사업 추진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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