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은 지난달 27일 UL 솔루션즈와 함께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전자제품과 상업용 리튬 배터리의 안전 기준 및 시장 유통 요건을 교육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교육은 지난 8월 의료기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배터리와 소비자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 기준, 제품별 적합한 인증 기준 선택 방법 등을 다뤘다. 국가별 소비자 전자제품 및 내장형 리튬 배터리의 시장 진입 요건도 소개했다.

쉬인은 최근 6개월간 UL 솔루션즈를 비롯해 인터텍, 뷰로베리타스, SGS, TUV SUD 등 8개 국제 TIC 기관과 협력해 약 20회의 규정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섬유와 화장품, 개인보호장비, 완구, 유아용품, 전자·전기제품, 의료기기 등이다. 관련 교육 자료와 지원은 셀러 러닝 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해외 규제 대응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유럽연합(EU) 지원 사업인 SPEAC 프로젝트와 협력해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EU 주요 규제 요건을 교육한다고 발표했다. 제품 안전과 품질 관리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판매자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쉬인은 제품 안전과 규정 준수를 플랫폼과 판매자의 공동 책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증기관과 협력해 제품군과 국가별 안전 기준을 안내하고 판매자의 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