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OTT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 모니터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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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가 '2027년도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자체등급분류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현재 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 등 14개 자체등급븐류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영상물 등급을 분류해 서비스하고있다. 모니터단은 이들이 매긴 등급의 적정성과 등급·내용정보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모집 인원은 전문 모니터요원 6명과 일반 모니터요원 45명 등 51명이다. 전문 분야는 등급분류 경험이 있는 영상·미디어 전문가, 일반 분야는 관심 있는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위원회가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 '영상물 모니터링 교육프로그램' 수료자와 1년 이상 경력단절 경력보유여성에게는 가점을 준다.

선발된 요원은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7년 1~12월 활동하며,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받는다.

김병재 위원장은 “온라인비디오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모니터단 운영으로 점검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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