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일본 수출상담회서 AI 문서 자동화 플랫폼 선보여

NIPA 주관 도쿄 수출상담회 참가…일본 기업과 사업 협력 논의
다채널 문서 통합·AI 자동화 기술 소개…현지 파트너 발굴 추진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문서 업무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지미션은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벨사르 시오도메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과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미션은 자체 개발한 'AX 인텔리전트 도큐먼트(AX Intelligent Document) 플랫폼'을 중심으로 일본 기업의 문서 업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지미션, 일본 수출상담회서 AI 문서 자동화 플랫폼 선보여

AX 인텔리전트 도큐먼트 플랫폼은 복합기와 팩스(FAX), 이메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등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문서를 통합 수신하고 AI를 활용해 인식·분류·처리하는 지능형 문서 플랫폼이다.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구조화하고 기존 업무 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이 현재 사용 중인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문서 처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미션은 상담회에서 일본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플랫폼 도입 방안과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문서 수신 채널과 기존 업무 시스템을 AI로 연결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현지 기업들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미션, 일본 수출상담회서 AI 문서 자동화 플랫폼 선보여

향후 일본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개념검증(PoC)을 추진하는 등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부열 지미션 AX융합연구소장은 “일본 기업의 문서 업무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X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수요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다채널 문서 통합 처리와 AI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미션은 AI 기반 문서·데이터·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공·금융·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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