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아이브 컬래버 콘텐츠 적용... 고난도 PvE 모드도 순차 운영

배틀그라운드 아이브 컬래버 콘텐츠
배틀그라운드 아이브 컬래버 콘텐츠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44.1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고난도 PvE 모드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6'을 앞두고 'PUBG 판타지' 기능을 개선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44.1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브의 대표곡 'LOVE DIVE' 콘셉트를 반영한 게임 내 공간과 캐릭터 아이템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론도 맵 3개 지역에는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 공간 '아이브 스팟'을 조성했다. 아이브 저택과 음악을 재생하는 주크박스 기능을 갖춘 룰렛 등이 배치된다.

아이브 멤버 6명의 얼굴을 구현한 캐릭터와 곡 콘셉트를 활용한 의상, 액세서리, 무기·장비 스킨도 출시했다. 론도와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데스턴, 비켄디 일부 시작섬에는 아이브의 곡과 안무를 활용한 '아이브 이모트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이용자가 해당 스테이지에서 이모트를 사용하면 PC에서는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콘솔에서는 앨범 이미지가 표시된다. 시작섬에서는 '큐피드 석궁'과 '큐피드 치킨맨'을 활용한 참여 콘텐츠도 운영한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지난 4일 PC에 먼저 적용됐으며 콘솔에는 오는 12일 적용된다.

고난도 PvE 콘텐츠도 순차 운영한다. 지난달 선보인 협동 PvE 모드 '새벽을 깨우는 자들'은 난도를 높인 'HLB: 새벽을 깨우는 자들'로 다시 선보인다.

기존 최종 구역인 '자데나 시티'를 배경으로 강화된 특수 헝거가 더 짧은 간격으로 등장한다. 발전기 작동에 필요한 연료통 수는 늘리고 이용자가 방어해야 하는 캐패시터의 체력은 낮춰 난도를 높였다. PC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콘솔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PvE 로그라이트 모드 '제노 포인트'도 '제노 포인트: 헬'로 돌아온다. 기존 세 단계 난이도를 단일 '헬' 난이도로 통합하고 기존 최고 난도보다 어려운 4단계 섹터를 추가한다.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에 따라 난도가 조정된다. 최종 보스 스테이지 완료 시간은 순위표에 반영된다. PC에서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콘솔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PGC 2026을 앞두고 이용자가 가상의 선수단을 구성하는 'PUBG 판타지'도 개선한다. 로스터 선택 시간을 늘리고 매치 종료 때마다 판타지 점수와 팀 순위를 갱신한다. 친구 순위와 이전 로스터 기록을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부 차량 내구도를 상향하고 관전 중 선수의 블루칩 보유 현황과 인벤토리, 무기 부착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경 소음 억제와 에코 제거, 음량 자동 조정 등 음성 채팅 품질도 개선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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