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의 멤버십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요기패스는 2021년 요기요가 선보인 배달앱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배달·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와 대상 가게에서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X'로 운영된다. 2024년 11월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구독자 수가 두 배로 늘었다.
요기요는 요기패스 성장 배경으로 고객의 다양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패턴을 고려한 멤버십 구성과 외부 플랫폼과 제휴 확대를 꼽았다.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선택하도록 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토스 등 외부 플랫폼과 협력해 멤버십 이용 접점을 확대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토스 가입 고객은 제휴로 별도 구독료 없이 요기패스X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기패스X 위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자는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9.7% 증가했다.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무한적립'도 요기패스 구독 고객에게 제공한다. 요기패스 구독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적용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구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요기패스 200만명 돌파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친구 1명을 태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으로 200명에게 각각 요기요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요기요는 자체 멤버십 혜택과 외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러 가게의 메뉴를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 비교하는 '통합 장바구니' 등 주문 편의 기능과 고객 혜택도 확대한다.
김혜정 요기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돌파는 요기요만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이 함께 만든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여러 배달 앱을 이용하는 상황에서도 요기요를 찾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