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 가전 할인 행사인 '하이마트 블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할인 쿠폰부터 초특가 상품, 이사·혼수 고객 대상 다품목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15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5000명, 오프라인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캐시백과 즉시할인을 더해 삼성전자 김치냉장고(328ℓ) 153만원, LG전자 김치냉장고(324ℓ) 93만원, 쿠쿠 전기밥솥(10인용) 29만9000원 등 주요 가전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이사·혼수 고객을 겨냥한 'LG 연말결산 FESTA'를 진행한다. LG전자 냉장고(871ℓ)를 407만원, 통돌이 세탁기(21㎏)를 119만원에 선보인다. 2개 품목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OLED 83형 TV, 에어컨, 세탁건조기 등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초특가 상품 행사인 '오픈런 대란템'에서는 온휴 멀티쿠커, 플럭스 체중계, 나인픽 차량용 청소기와 헤어드라이어 등을 9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를 겨냥해 전기히터는 2만9900원, 초음파 가습기는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해외 브랜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TCL은 TV 인기 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을 할인한다. 85형 이상 TV와 43형 이동식 TV를 함께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마이디어는 드럼세탁기·건조기 타워 세트 구매 고객에게 전자레인지를 증정한다. 세탁건조기와 냉장고 등 세트 상품은 최대 21만원 할인하며, 두 브랜드 모두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하이마트 블프는 롯데하이마트가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라면서 “평소 구매를 고려하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가전 수요 회복과 소비 양극화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사·혼수 고객을 겨냥한 다품목 할인과 소형 생활가전 초특가 행사를 병행하며 대형 가전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구매 수요를 폭넓게 공략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