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전사 AI 전환 속도…본사·청주공장 실무형 교육 확대

깨끗한나라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본사와 제조 현장 전반에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깨끗한나라는 본사와 청주공장의 업무 특성에 맞춰 AI 교육을 차별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본사는 'AI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변화 추진 인력을 육성한다. 지난달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달과 12월 2·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전사 AI 전환 속도…본사·청주공장 실무형 교육 확대

청주공장은 임직원이 직접 업무 자동화 도구를 개발하는 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 코딩 경험이 없어도 개선 과제 발굴부터 개발·검증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월 마무리된 1기 교육에는 7개 팀이 참여해 생산·자재·재고 관리, 물류, 품질 등 6개 업무 영역에서 15개 자동화 메뉴를 개발했다. 10월 진행한 2기 교육에서는 5개 팀이 7개 메뉴를 추가로 개발했다.

주요 과제는 재고·자재·생산 관리와 바코드 변환, 품질 이력 관리 및 검사성적서 자동 발급, 입출고 데이터 기반 재고 예측 대시보드, 생산성 분석 등이다. 수작업 중심 업무를 전산화하고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깨끗한나라는 12월 청주공장 3기 교육을 진행한다. 개발한 자동화 도구를 AI 플랫폼에 등록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최근 기업간거래(B2B) 위생용품과 산업용 소모품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산업용 와이퍼 '테크핏 S60·S80'과 손 소독제 '쉴드 새니타이저겔'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제조·정비 현장과 병원·호텔 등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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