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니어 통합케어 서비스 '온종일'을 개발한 올인어스가 (재)국민체력센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주식회사 올인어스는 (재)국민체력센터와 시니어 건강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6.10.26. 밝혔다. 양 기관은 AI 기반 일상 건강관리 기술과 건강·운동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니어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건강관리가 단순한 상태 확인을 넘어 일상 속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실천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상시 소통과 신체활동 정보 분석,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니어가 일상생활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인어스가 자체 개발한 '온종일'은 자체 개발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AI 안부전화와 웨어러블 기기를 연계하는 시니어 통합케어 서비스다. AI와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확인되는 정보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한 건강·활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확인이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을 케어파트너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건강 상태와 신체활동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콘텐츠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재)국민체력센터의 건강·운동 분야 전문성을 온종일 서비스와 접목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안내와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관리체계를 함께 검토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건강 상태 확인'에서 '건강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통합관리 모델을 지향한다. AI를 통한 일상적인 소통과 건강·활동 정보, 전문기관의 운동관리 역량을 연결함으로써 이용자 개인의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올인어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AI 기반의 일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인 운동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시니어가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적절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인어스는 (재)국민체력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종일의 건강·운동 콘텐츠를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서비스 적용 방식은 양 기관의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올인어스는 오는 11월 중순 AI 시니어 통합케어 서비스 '온종일'의 베타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건강·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AI 기술과 전문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시니어 통합케어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