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일 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도시 조성프로젝트 수행기업 16개사가 IR 피칭 무대에 올랐으며, 이들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 등 전문 투자자 42명이 대거 자리해 밀착 심사를 진행했다.
IR 피칭은 총 3부로 나눠 기업당 10분 내외(발표 7분, 질의응답 3분)의 집중도 높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투자유치를 위한 자율 밋업'에서는 창업자와 투자자가 직접 마주 앉아 심도 있는 비즈니스 논의와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창업 생태계를 단단히 다지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IR은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인프라와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투자유치 IR 성료를 기점으로 향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과 판로 개척, 후속 투자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