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정보화 격차에 우는 中企

 중소기업이 다시 기업정보화에서 뒤처지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 정보기술(IT)을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한발 앞서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신(新) 정보화 격차’가 현실화하고 있다. 산업간 융합과 협업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도태는 대기업의 위기, 나아가 한국산업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발등의 불로 떨어진 신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을 시리즈로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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