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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싱가포르 쿠옥, 미래 사업 협력 강화 '맞손'삼성중공업이 싱가포르 쿠옥 그룹(KSL)과 조선해양과 해상 물류,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합의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KSL은 △해양 구조물 건설 및 수리 개조 전문 기업 POSH △40여 척의 선단을 보유한 PCL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팍스오션 등 다수의 조선 해양 해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KSL 경영진은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거제조선소 블록공장과 LNG 운
2026-07-02 14:20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2035년 매출 187조, 영업익 13조 목표”포스코그룹이 리튬과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2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산업자원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 체제를 구축해 '국가대표 핵심자원 공급자'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철강, 소재에 이어 자원으로 업(業)의 영역을 확장해 국가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2035년 합산기준 매출액 1
2026-07-02 13:58 -
조현준 회장이 뛴다…효성重, 호주서 3100억원 수주 '잭팟'효성중공업이 호주 오스넷과 5년간 3100억원 규모의 초고압전력기기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인구 80%가 거주하는 동부 4개 주에 전력기기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장기공급계약은 효성 조현준 회장이 강조해온 글로벌 파트너십 경영과 맞물려있다. 조 회장은 호주가 태양광·풍력·수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해왔다. 이번 계약은 초고압변압기 공급을 넘어 차세대 전력망
2026-07-02 12:48 -
LS일렉트릭, 세계 최초 100% 직류 배전 공장 가동LS일렉트릭이 세계 최초 100% 직류(DC) 배전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LS일렉트릭은 2일 충남 천안사업장에서 'LS일렉트릭 DC팩토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DC팩토리는 반도체 변압기, 반도체 차단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LS일렉트릭의 직류 전용 핵심 기기가 적용된 직류 배전 제조 시설이다. 직류 배전은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DC팩토리는 공장
2026-07-02 12:38 -
HD현대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에 최대 1.1조원 인프라 공급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212억원 규모 배전기기 및 전력기기 장기 공급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별로 배전기기 5539억원, 전력기기 5673억원이다. 실제 발주는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나누어 진행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고객사가 북미 지역 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 관
2026-07-02 12:37 -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특수선 시장 판도 바뀐다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과 2년 넘게 끌어온 수주전이 막을 내렸다. KDDX는 총7조8000억원을 투입, 6000톤(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체계 통합을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한화오션이 0.5점 차이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은
2026-07-02 12:33 -
한화솔루션, 석유화학제품 판매가 최대 25만원 인하한화솔루션이 정부의 나프타 및 기초 유분 지원에 발맞춰 플라스틱 가공업계와 원가 부담을 나누는 상생 가격 정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PE(폴리에틸렌)와 PVC(폴리염화비닐)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판매가격을 인하, 고객사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급망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 지원으로 발생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중소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솔루션은 주요 제품을 톤당 10만~25만원을 인하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가
2026-07-02 09:39 -
최태원 SK 회장 “AI, 단순한 도구 아냐…미래 인재 기준 달라져”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 인재의 기준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장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최 회장은 AI 혁명이 과거 산업혁명과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를 '지능의 생산'에서 찾았다. 그는 “과거의 기술혁명이 인간의 노동력이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만들어냈다면, AI는 인간의 지능을
2026-07-01 17:21 -
SK, KKR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 출범SK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올해 말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출범한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KKR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디스커버리 3사는 사업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각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KKR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통합법인 'HoldCo'
2026-07-01 15:50 -
두산에너빌리티,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수출 증대 기여”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가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지
2026-07-01 14:07 -
HS효성, 창업 60주년·창립 2주년…조현상, 헤리티지 DNA'로 초격차 실현HS효성그룹은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총 429명의 장기근속자가 참석했으며, 조현상 부회장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첫 비(非)오너 출신인 김규영 회장은 “창업 60년·창립 2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의 뜻을 새기고 기술·품질·서비스와 실행력 모든 면에서 초격차
2026-07-01 13:29 -
LG화학,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AI 실무 과정LG화학이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레츠 그로우 위드 LG화학'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LG화학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등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AX 기술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익히고, 생성형 AI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실무를 실
2026-07-01 12:48 -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5대 중대 이슈 도출고려아연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고서)'를 발간했다. 고려아연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비철금속 제련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성과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한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
2026-07-01 10:47 -
삼성·SK만? 조선업계도 성과급 전쟁…“영업이익 공유하라”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 접어든 가운데, 대규모 성과급 지급과 영업이익 공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에서 촉발된 성과급 기준 투명화와 이익 공유 논쟁이 조선업계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단협 주요 조건으로 '성과급 체계 개편'을 전면에 내세웠다. 수년간의 불황을 버텨내고 찾아온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의 결실을 노동자와 정당하
2026-07-01 09:50 -
“경유 50원 할인으로 유류비 부담 줄였어요”“한 달 주유비만 1200만원이 넘었는데, 경유 가격이 리터(L)당 50원 할인돼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었어요.” 지난 달 29일 오후 SK에너지 내트럭 남대전 사업소에서 만난 20년차 화물차 기사 A씨(65)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변동성으로 경영난을 겪어온 화물업계에 SK에너지가 내놓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과 경유값 인하 소식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 SK에너지는 6월22일 업계 최초로 주유소 공급가격
2026-07-0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