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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 13→9.5개월”…삼성바이오로직스, BPI서 공정 혁신 공개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다.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렸으며 세계 250여개 기업과 3000명 이상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09-28 11:05 -
아주대의료원 “병원 중심 신약개발 플랫폼 승부”…발굴·임상 잇는 허브로신약 개발 중심축이 제약사에서 병원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환자 임상·병리 정보, 유전체, 치료 결과를 보유해온 병원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주도해야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아주대 콰트로정밀의약연구원장)은 “앞으로는 병원을 중심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플랫폼이 구축되는 흐름이 빨라질 것”이라며 “병원이 핵심 허브를 맡고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각자의
2026-09-27 16:00 -
美 상무부 “한국산 ADC·세포유전자 관세 0%”미국 정부가 한국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특정 의약품에 대한 관세 면제 기준을 확정했다. 임상시험과 연구개발용 의약품에 추가 관세를 면제하는 별도 규정도 마련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대미 수출과 미국 임상 과정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6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간한 이슈브리핑과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지난 23일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의
2026-09-26 13:48 -
음주·흡연 진료비 5년 새 28% 증가…지난해 8.5조원지난해 음주·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8조4802억원에 달했다. 2021년부터 5년간 누적 진료비는 37조3514억원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로 인한 진료비는 4조418억원, 흡연으로 인한 진료비는 4조4384억원이었다. 합계는 2021년 6조6127억원보다 28.2% 늘었다. 최근 5년간 누적 진료비는 음주 17조8579억원, 흡연 19
2026-09-26 13:17 -
고대구로병원 '새암병원' 기공식…“중증질환 대응 고도화”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2일 본원 새암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서동훈 안산병원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명예교수, 이인영 국회의원,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2026-09-22 20:09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내달 1일 재협상…노조 “결렬 시 단체행동”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다음 달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노조는 사측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단체행동 준비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22일 “10월 1일 3차 사후조정이 열린다”며 “노동위원회는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책임자, 가능하면 대표이사가 참석할 것을 주문했고 사측도 이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차 사후조정은 약
2026-09-22 17:44 -
아주대요양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 첨단재생의료 분야 진료와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활용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거나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다. 바이오·의생명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의료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만성·퇴행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2026-09-22 15:26 -
가천대 길병원-목포한국병원, 중증외상환자 위한 거점 모델 협력인천권역외상센터인 가천대 길병원과 전남권역외상센터인 목포한국병원이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가천대 길병원과 목포한국병원은 22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중증외상환자 진료 협력 및 성공적인 거점외상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거점외상센터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협약이 수도권과 지방 권역외상센터 간의 구체적이고
2026-09-22 15:17 -
한의약진흥원, 데이터 기반 한의약 정책·사업 고도화한국한의약진흥원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해 한의약 정책과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공동활용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행정 방식이다. 한의약진흥원은 각 부서에서 생산·관리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발굴·연계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분석과제로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지방자치단체 한의약
2026-09-22 10:16 -
셀트리온 송도 생산량 15% 늘린다…3공장 생산 142%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캠퍼스 내 총 25만ℓ 규모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EU-GMP) 갱신을 완료했다. 3공장 생산 안정화와 신규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 가동 준비 등으로 올해 송도캠퍼스 전체 생산량도 전년 대비 약 15%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송도 1·2·3공장 등 총 25만ℓ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시설과 DP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갱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EU-GMP는 유럽 시
2026-09-22 09:26 -
[창간기획]AI가 바꾸는 의료/ 진료 현장 혁신 쌍두마차, 웨어러블 모니터링·AI EMR의료 인공지능(AI)이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똑똑한 동료'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의 이상 징후를 24시간 감시해 위험을 알리고, 영상 판독 결과를 문장으로 작성하는 생성형 AI까지 등장했다. 최근에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기록하고 필요한 의료정보를 먼저 제시하는 AI 기반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는 웨어러블 기반 환자 모니터링이다. 씨어스의 '씽크
2026-09-21 12:00 -
대한약사회 “의약품 배송 전면 확대 철회하라”대한약사회가 정부의 의약품 배송 확대 방침에 반발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약물 오·남용 방지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송 대상을 확대하면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에서 약사와 약학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건강·건강보험 수호 전국 약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검증 없는 약 배송 확대를
2026-09-20 16:07 -
대한심장학회 '심장의 날 걷기대회' 개최…시민 1천명 동참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개최한 '심장의 날 걷기대회'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올림픽공원을 걸으며 일상 속 건강 실천에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이어진 건강 점검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심혈관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2026-09-20 11:06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李대통령 기자회견 하루만에 사퇴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성찰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의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이틀 만이자 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국민 눈높이 등을 고
2026-09-19 12:06 -
이엔셀,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줄기세포 배양기술 美 특허 등록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 이엔셀은 삼성생명공익재단과 공동 출원한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기술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이엔셀이 개발 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핵심 원천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초기 단계부터 특정 조건으로 배양해 세포 노화를 최소화하고 고유 분화능과 증식능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세포치료제는 배양이 반복될수록 세포가
2026-09-1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