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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스위스 디바이오팜과 차세대 ADC 후보 발굴 계약펩트론은 스위스 기업 디바이오팜과 자사의 뮤신1(MUC1) 표적 항체 'PAb001'을 활용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펩트론이 보유한 PAb001 항체와 디바이오팜의 독자적인 ADC 플랫폼 기술(MultiLINK)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PAb001 기반 ADC 후보물질을 발굴·평가하게 된다. PAb001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MUC1을 표적하는 항체다. 종양 표적성이 우수
2026-06-24 13:53 -
위암검진 '위내시경' 중심으로 바뀐다…국가 권고안 10년 만에 개정위내시경 검사를 위암 1차 검진으로 한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이 10년 만에 개정됐다. 기존에 선택적으로 활용됐던 위장조영 검사는 일반 검진 상황에서는 권고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을 개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위암 검진의 의학적 타당성과 안전성, 비용효용성을 재평가한 결과다. 이번 권고안의 핵심은 위내시경 검사를 2년 간격의 1차
2026-06-24 13:42 -
한국에자이, 신기전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 국내 허가한국에자이는 자사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성분명 렘보렉산트)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개시 또는 수면 유지가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데이비고는 듀얼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ORA) 계열의 불면증 치료제다.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오렉신 수용체 OX1R과 OX2R에 가역적으로 결합해 과도한 각성 신호를 억제함으로써 수면 유도·유지를 촉진한다. 과도한 각성 상태를
2026-06-24 13:30 -
신라젠,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40' 국내 특허 등록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후속 파이프라인 'SJ-640'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J-640 특허는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등록된 SJ-600 시리즈 특허와 마찬가지로 신라젠 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외부 기술 도입 없이 독자 연구개발로 확보한 고유 자산이다. SJ-640은 두 종류의 보체 조절단백질 'CD55'와 'CD59'를 바이러스 표면에 동시에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항암 바
2026-06-24 13:26 -
바이오헬스 매출 90조원 돌파…성장 둔화 속 수익성 개선국내 바이오헬스 제조기업이 지난해 매출 90조원 시대를 열었다.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영업이익률은 개선돼 전체 제조업보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수익성 중심으로 산업 체질이 바뀌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96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2024년 83조1000억원 대비 8.8% 증가한 9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 규모는 9
2026-06-24 09:45 -
AI가 설계한 갤럭스 면역항암제, 국가 신약개발 과제로 선정갤럭스는 자사 인공지능(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으로 설계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후보물질 단계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AI로 설계한 혁신 신약후보 물질이 신약 개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실제 신약 후보로서의 기술성, 개발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충분한 반
2026-06-24 09:03 -
K바이오·백신 7호 펀드 운용사로 '프리미어파트너스' 선정보건복지부는 K바이오·백신 7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당초 공고된 결성 목표액인 1000억원을 상회하는 200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기존 결성목표액 1000억원의 70%인 700억원 이상 조성 시 우선 결성으로 투자를 개시할 수 있다. 이번 7호 펀드가 설정한 목표액 2000억원이 성공적으로 결성되면 K바이오·백신 펀드 누적 조성액은 총 7796억원 규모에 달하게 된다. K바이오
2026-06-24 09:00 -
군 의료체계도 AI 전환 시동…군 의료AI 도입 로드맵 짠다군 의료체계를 인공지능(AI)을 적용해 혁신한다. 군의관 수급난과 병력 자원 감소, 장병 의료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인력 중심의 군 의료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군의무사령부는 '군 의료AI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군 의료 AI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군이 의료AI 도입
2026-06-23 16:00 -
분만·소아·응급 의료사고 배상, 국가가 최대 18억원 보장정부가 분만·소아·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의료사고 배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액 배상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최대 18억원까지 보장키로 했다.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피해 회복을 돕고 고위험 진료과 기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25일부터 지원 대상 의료인이 소속된 의료기관의 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필수의료 고액 배상보험 지원 사업은 의
2026-06-23 14:14 -
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 기금형 퇴직연금서 '메기' 역할 할 것”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하면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대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국민연금이 참여할 경우 민간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23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
2026-06-23 14:00 -
의료데이터 공유 생태계 첫발…카카오헬스 컨소시엄 실증 착수의료 인공지능(AI) 개발의 최대 장벽으로 꼽혀온 다기관 의료데이터 활용 문제를 풀기 위한 정부 실증사업이 본격화됐다. 병원과 기업이 합의된 규칙 아래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AI 모델 개발·검증까지 연계하는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가 첫발을 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3일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운영 주체와 데이터 제공자·수요자가 분산형 구조와 합의된 규칙
2026-06-23 11:00 -
美 1상 임상 최대 1년 단축 추진…中에 뺏긴 초기 임상 되찾는다미국 정부가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임상시험 규제 간소화에 나섰다. 1상 임상시험 착수 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하고 후기 임상에서는 경우에 따라 하나의 핵심 임상시험 결과만으로도 의약품 허가 근거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국과 호주 등으로 빠르게 이동한 초기 임상시험 수요를 미국으로 다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22일(현지시간) 임상연구와 신약 개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범부처 계획 '오퍼레이
2026-06-23 09:50 -
의료정보 활용 제도화 속도…'환자 권리·공적 환류' 숙제로보건의료정보 활용을 제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법'을 두고 이해 관계자들이 활용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민감한 의료정보 집적과 이에 따른 정보유출, 상업적 활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보건복지부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열고 의약계, 시민사회, 환자·소비자단체, 학계, 산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법안은 보건의료정보 가명처리 심
2026-06-22 17:20 -
SK바이오팜, 인실리코와 최대 4조원 규모 CNS 신약개발 계약SK바이오팜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사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복수 타깃 관련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25억7000만달러(약 4조원)다. 선급금은 450만달러(약 69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초기 연구 단계 이후 임상 개발·제조·상업화는 SK바이오팜이 전담한다. 공동연구로 도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의 물질 소유권과 세계 독점 개발·상업
2026-06-22 14:36 -
디지털 헬스케어법 공청회 개최…의료데이터 활용·보호 논의보건의료정보 활용 제도화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혁신과 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활용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어서다. 다만 의료정보 보호와 환자 권리 보장을 놓고 의료계와 산업계간 이견을 좁히는 것이 쟁점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2026-06-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