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ABL생명에서 채권선도 거래로 인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지급여력금액(가용자본) 1% 이상이 사라지면서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BL생명은 파생상품 거래로 인해 194억3910만원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 ABL생명 가용자본(1조8510억원) 약 1.05%에 달하는 금액이다. 채권선도는 미래의 채권 매수 또는 매도를 미리 약정하는 거래를 말한다. 현물 매입과 달리 계약 시점에 현금 지출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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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50년물 국채선도거래서 '194억원 평가손실'…건전성 부담↑2026-07-05 15:00 -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3일마다 한반도 농경지 관측국내 첫 농림특화 위성이 7일 우주로 향한다. 해외 위성에 의존해 온 농지·작황 관측 체계를 독자 위성 기반으로 전환하는 첫 단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한국시간 7일 오후 4시 10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발사체는 스페이스X의 팰컨9이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16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됐다. 우
2026-07-05 13:00 -
[뉴스줌인]농업 데이터 주권 확보…농림위성 활용시대 열린다농림위성 발사로 농업 분야도 '위성 데이터 주권' 시대를 맞게 됐다. 지금까지 유럽 등 해외 위성영상에 의존해 농지를 조사하고 작황을 분석했다면 앞으로는 우리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정 전반의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정부는 위성 데이터를 민간에도 단계적으로 개방해 한국형 농업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림위성은 공익직불제 이행점검과 농산물 수급 관리, 재해 대응, 농촌공간 관
2026-07-05 13:00 -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식품사막' 해소…기아 무브투유 출범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동형 마켓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신선식품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함께 도모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변태섭)은 기아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농어촌 신선식품 배송지원 사업(무브투유)'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경북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열린
2026-07-05 12:02 -
보험 단순민원, 이달부터 생명·손해보험협회서 '신속 처리'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보험 관련 비 분쟁성 단순민원을 생명·손해보험협회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7월부터 자동차 운전자 간 과실을 다투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을 민원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보험사 직원 불친절 등 보험협회 처리 민원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험협회 민원처리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다년간 축적된 소비자 상담 노하우와 기존 협회 자율규제와
2026-07-05 12:01 -
공정위, 아파트 경비용역 입찰 담합 적발…과징금 9억7000만원 부과삼성 계열 보안업체 에스원과 에스텍시스템이 전국 아파트 통합경비용역 입찰에서 '들러리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미리 정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9억7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부산·광주·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23개 민간 아파트 단지의 통합경비용역 입찰 23건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에스원과 에스텍시스템을 제재했다고 5
2026-07-05 12:00 -
소상공인도 '브랜드 시대'…광고대행사가 글로벌 진출 돕는다정부가 민간 광고대행사의 브랜딩 역량을 활용해 유망 소상공인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의 단발성 마케팅 지원을 넘어 민간 전문성을 접목해 '조선미녀'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의 후
2026-07-05 12:00 -
토스, 자립준비청년 직무 특강·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커리어 기회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토스와 초록우산은 2년간 금융교육과 경제 체험 활동, 커리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며 총 127명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양측은 올해 5월 협력 체계를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2026-07-05 11:21 -
해외건설 '시공'서 투자·기술 수출로…정부, 글로벌 금융 기반 체질 전환정부가 향후 5년간 해외건설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 시공에서 기술·투자개발 중심으로 전환한다. 글로벌 금융을 활용한 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원전·데이터센터·AI시티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새로운 수출 모델로 육성해 해외건설 산업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2026~2030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은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정
2026-07-05 11:00 -
상반기 K푸드+ 수출 70.5억달러…역대 최고치 경신K푸드와 농산업을 합친 'K푸드플러스(+)' 수출이 올해 상반기 7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라면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이 수출 증가를 이끌고 딸기·포도·배 등 신선 과일과 농기계·비료·동물용의약품이 성장세를 보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이 70억45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K푸드+는 농식품과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스마트팜 등 농산업 수출을 합친 개념이다. 농
2026-07-05 11:00 -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10년'…글로벌 B2B 공조시장 공략 강화삼성전자가 무풍 에어컨 출시 10년을 맞아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으로 공급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직바람 없는 냉방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결합해, 6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대를 돌파했다. 전례 없는 초여름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한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호텔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호텔 메리어트 트리에스테'에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공급했
2026-07-05 11:00 -
LG전자, 보스턴에 초프리미엄 가전 'SKS' 쇼룸 오픈LG전자가 미국 보스턴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체험형 쇼룸을 열었다. 미국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B2B 영업망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미국 북동부 지역 프리미엄 가전 유통업체 예일 어플라이언스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총 185m² 규모 체험형 쇼룸 'SKS 테크니큐리언 센터'를 오픈했다. 보스턴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과대 등 세계적 수준 대학이 밀집해 있고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2026-07-05 10:00 -
우리은행, 토스플레이스와 소상공인 결제단말기 구매금 8억원 지원우리은행이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토스플레이스 결제단말기를 구매하고 카드대금 입금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하는 가맹점주에게 지원금 8만원을 지급한다. 가맹점주는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를 도입해 매장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은행은 가맹점주의 초기 단말기 구매·유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래 가맹점 확보를 통해 기업금융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준
2026-07-05 09:03 -
신한금융, 포럼에 'AI 레드팀' 전격 도입…AX 실행력 높인다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 실행력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고강도 혁신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경영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시장 지위 제고와 AX 달성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이번 포럼은 '2030년 신한금융그룹이 시
2026-07-05 09:01 -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앤트로픽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미토스' 공개를 계기로 금융권이 생성형 AI 보안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보안원이 고성능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권 보안 가이드라인을 처음 제시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생성형 AI 업무환경 전반에 대한 보안체계 재정비에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의 보안통제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협업
2026-07-0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