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얼핏 보면 당연해 보이는 일이지만, 2024년까지 미국 마이크론이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일찌감치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투자해온 마이크론은 여전히 관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각각 40%, 36%로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추세의 배경에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자동차 시장 대응이
-
[정구민의 테크읽기] 차량용 메모리 1위서 '차량용 반도체 강국으로'2026-06-11 16:00 -
'캐즘' 넘어선 전기차…월간 등록 대수 하이브리드 또 역전, 역대 세 번째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 우려를 겪던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를 추월했다. 보급형 전기차 신차 효과와 테슬라의 물량 공세가 맞물린 결과다. 월간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를 역전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5월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총 3만 2785대로, 하이브리드(3만 1808대)를 977대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달 전체 신차 등록 대수 중 사용 연료별 비율에서 전기차
2026-06-11 16:00 -
축제와 기술 실증의 공존…일본 최대 내구 레이스 '슈퍼 타이큐'를 가다고막을 찌르는 날카로운 엔진음과 피어오르는 바비큐 연기,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싱카의 전조등 불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경주라기보다는 거대한 축제에 가깝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신기술을 연마하는 서킷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였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6' 3라운드 '후지 슈퍼 TEC 24시간 내구 레이스' 현장
2026-06-11 14:00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KCC오토그룹과 부산 지역 신규 딜러사 MOU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부산 지역의 벤틀리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규 공식 딜러사로 KCC오토그룹을 선정하고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지역 신규 파트너로 선정된 KCC오토그룹은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에서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티안 슐릭(Chri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 “ KCC오토그룹의 풍부한 경
2026-06-11 13:20 -
볼보코리아,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 사전계약 개시볼보자동차코리아가 11일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공식 출시일은 7월 22일이다. ES90은 볼보차의 최신 SPA2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으로, 전동화 시대에 맞춰 세단의 전통적인 형식을 새롭게 해석한 모델이다. 국내 판매 ES90은 800V 전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개 파
2026-06-11 13:05 -
전기차 주말 낮 충전 늘었다…7500만원 할인에 이용건수 9.2%↑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공공충전기 요금 할인 정책이 실제 이용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간 약 75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됐고, 해당 시간대 충전 건수는 9% 이상 늘었다. 기후부는 11일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철 주말·공휴일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할인'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해
2026-06-11 12:00 -
[카&테크]“빛으로 차량 내 세균 잡는다”… 현대차·기아, '플라즈마 케어 UVC' 세계 최초 개발자동차는 매일 머무는 공간이다. 하지만, 외부 오염 물질이 쉽게 유입되고, 여럿이 이용하는 특성상 집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쉽지 않다. 실내를 세차해도 미세한 틈새까지 철저히 청소하기 어렵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 탓에 관리가 소홀하면 악취·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현대차·기아가 인체에는 영향이 없고 세균에만 작용하는 UVC(자외선) 파장대를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 탑승객이 있는 상황에서도 자동차 실내 공간 곳곳을 살균하고 탈취하는
2026-06-11 10:44 -
현대차그룹, 아동보호기관 종사자 지원 '아이케어 업'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행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행위자를 대면하는 현장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57개 기관의 상담원과 치료사 1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트레스 관리와 테라리움 제작 등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성
2026-06-11 09:51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누적 44개사 독립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통해 1년간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분사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사한 기업은 스마트 매트리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티브플로', 고정밀 위치센서 기반의 산업용 안전 기술을 보유한 '웨어비',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전문 스타트업인 '자비스'다. 포지티브플로는 인공지능(AI) 센서로 이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해 매트리스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2026-06-11 09:49 -
현대차그룹, 中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 대회' 참가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 'HTWO 광저우'가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중국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정부, 산·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1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연료전
2026-06-10 15:59 -
폴스타, 2027년형 '폴스타 4' 출시…최대 200만원 인하폴스타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7년형 폴스타 4'를 출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7년형 폴스타 4는 △명칭 변경 △디자인·디테일 개선 △트림 및 패키지 재구성 △섀시 세팅을 통한 주행 밸런스 강화 △최대 200만 원 가격 조정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폴스타는 '폴스타 4 SUV 쿠페'를 2027년형부터 '폴스타 4 쿠페'로 변경했다. 트림은 리어 모터, 듀얼 모터, 듀얼 모터 퍼포먼스로 재편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고
2026-06-10 15:00 -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기업신용등급 'AA-' 상향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한단계 상향된 A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BMW 브랜드 안정적 사업 기반과 우수한 수익성, 금융 서비스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다. AA-(안정적)는 원리금 상환 능력이 우수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투자적격 등급 가운데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다. 한국기업평가는 BMW파이낸셜서비스가 BMW그룹의 국내 전속 금융사로서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2026-06-10 13:08 -
GM, 엠파워서 에너지 사업 전략 공개…전기차를 전력망 자원 활용제너럴모터스(GM)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GM 엠파워(GM Empower)' 행사를 열고 전동화와 에너지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GM의 전기차·전력망(V2G) 연계 기술과 공공 충전 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방향 등을 소개했다. GM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가정과 전력망·상업용 에너지 인프라와 연결하는 에너지 자원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GM의 전기차·전력망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
2026-06-10 10:13 -
박민우 현대차 사장 “AI·자율주행 경쟁, 결국 '실행력'이 좌우”“미래 모빌리티 경쟁은 기술을 누가 먼저 개발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확장(Scale-up)하느냐는 '실행력'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은 “선행 연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현대차그룹에 내재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실행
2026-06-10 10:08 -
BYD코리아, '2026 부산모빌리티쇼' 참가…하이브리드 'DM-i' 국내 첫선BYD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를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DM-i는 전기차 기반의 하이브리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효율 엔진과 고성능 모터, 독자적 배터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변속기 없이 동력을 전달하는
2026-06-1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