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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0개 먹거리 축제 한데 묶는다…'K푸드 페스타' 개막

    따로 열리던 각 지역 식품·미식 축제 20개가 처음으로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인다. 인삼과 치즈, 커피부터 김밥·떡볶이·라면까지 대표 먹거리를 앞세워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K푸드 소비를 지역 관광으로 확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전국 20개 식품 행사를 연계한 'K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별적으로 개최해 온 식품 행사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주관 행사는 한식대축제

    2026-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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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10월 냉장육 100㎏ 첫 선적

    한우가 카타르 수출길에 오른다.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할랄 시장이다. 다음 달 냉장 한우 100㎏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수출 대상에서 빠진 갈비 등 뼈 있는 쇠고기로 품목을 넓히기 위한 협의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카타르 공공보건부와 뼈 없는 쇠고기 수출을 위한 위생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이 합의한 위생조건과 카타르가 인정하는 할랄 요건

    2026-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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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소부장·식품 10개사, 비수도권에 3918억 푼다… 정부 816억 마중물

    바이오·소부장·식품 분야 10개 기업이 비수도권에 3918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정부의 816억원 보조금이 마중물이 됐다.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수록 보조금 지원 한도와 비율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지방 투자를 더욱 촉진할 방침이다. 2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3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를 열고, 10개 기업에 보조금 816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에 429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2026-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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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식자재, 美 B2B 시장 공략…IFDA 콘퍼런스에 첫 한국관

    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류·소스와 냉동 간편식 등을 앞세워 마트·소매점 중심의 소비자 거래(B2C)를 넘어 급식·외식 등 대규모 수요처로 K푸드 수출 영토를 넓힌다. 농식품부는 14~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2026 미국식자재유통협회(IFDA) 솔루션 콘퍼런스'에서 한국관을 처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식품 유통기업

    202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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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만명 찾은 파리 한류축제…K푸드, 유럽시장 공략 속도

    한국 농식품이 프랑스 최대 한류 축제를 발판으로 유럽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발효·비건·냉동식품부터 전통주까지 차세대 수출 품목을 현지에 선보인 데 이어 다음 달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로 판촉 무대를 넓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앙드레 시트로엥 공원에서 열린 'K-스트리트 페스티벌(K-Street Festival)'에 참가해 'NEXT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올

    2026-09-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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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재부터 반도체까지…불 붙은 韓·인도 협력

    우리 기업이 글로벌사우스 핵심 시장인 인도에서 총 450건, 200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며 현지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투트랙 소비재 진출과 반도체 공급망 개척을 뼈대로 하는 서남아시아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트라는 2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플러스' 및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현지 시장 개척 방안을 추진키

    2026-08-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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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농식품 싱가포르 열풍] “동남아 테스트베드서 프리미엄 푸드 승부”

    “싱가포르는 K푸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테스트베드입니다. 가격만으로 경쟁하기보다 건강과 품질, 차별화된 상품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장정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지사장은 싱가포르를 K-푸드의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꼽았다. 인구는 약 600만명에 불과하지만 식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만달러에 육박하는 고소득 시장이라는 점에서다. 대(對)싱가포르 농식품 수출액은 2

    2026-08-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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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혁신으로 여는 농업 경쟁력]④ 싱가포르 매장 오른 제주 한우·한돈…현지 유통망 넓힌다

    싱가포르 프리미엄 식품 유통·외식업체 쿨리나(Culina). 정육 코너에서 고기를 고르면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셰프가 조리해준다. 일본산 와규와 호주산 쇠고기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육류가 경쟁하는 이곳에 지난해 11월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처음 등장했다. 싱가포르 수출길이 열린 한국산 축산물이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쿨리나가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우 소개 게시물은 1000회 이

    2026-08-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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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농식품 싱가포르 열풍] 라면부터 딸기까지…한국 식품, 현지 일상 속으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페어프라이스(FairPrice) 신선식품 매대 한쪽에 위치한 '케이프레시 존(K-Fresh Zone)'에는 매일 인파가 몰린다. 한국산 채소와 과일을 모아 놓은 특설매대에는 콩나물과 깻잎, 애호박, 팽이버섯부터 고구마까지 한국 마트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농산물이 신선함을 뽑내고 있다. 오이무침과 애호박전 등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도 매주 바꿔가며 소개된다. 라면과 김치로 친숙해진 K푸드가 이제 현지인의 일상적인

    2026-08-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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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 K푸드, 다음을 준비할 때

    지난해 제주산 한우와 한돈이 처음으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라면과 김치 같은 가공식품에서 신선농산물, 축산물로 K푸드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 문을 여는 첫 단추에서 나아가 현지에서 꾸준히 팔리는 상품으로 키우는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 분위기는 최고조다. K컬처 인기로 대한민국 음식문화에 대한 진입장벽은 크게 낮아졌다.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음식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한식당이 하나둘 등장하고, 현

    2026-08-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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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창립 80주년… 간장통 10개서 80개국 수출기업으로

    샘표가 20일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1946년 간장통 10개로 시작한 회사가 80여개국에 한국 장(醬)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궤적은, K푸드 열풍이 단기간에 만들어진 현상이 아니라 해방 직후부터 축적된 결과임을 보여준다. 출발점은 실향민의 밥상이었다. 함경남도 출신인 고(故) 박규회 창업주는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신념으로 간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20석(3.6㎘)들이 간장통 10개로 시작한 생산

    2026-08-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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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K푸드테크의 저력

    인류의 역사는 곧 음식의 역사다.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저장할 것인가에서 시작됐다. 음식이 먼저였고, 그에 따른 통치 형태가 나왔다. 우리의 음식 역시 우리의 역사를 말해준다. 지독하게 근면하고 어떤 역경도 이겨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면모는 음식의

    2025-07-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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