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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LG전자, 격돌…제주 히트펌프 사업 승부 내달 가려진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하반기 히트펌프 보급 사업의 제품 공급사가 다음달 결정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히트펌프 시장에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제주도 사업은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난방 전기화 시장 향방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청은 히트펌프 보급 사업 신청 마감일을 당초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연장했다. 상반기 사업이 흥행한 만큼 히트펌프 물량 여유분 확보를 위해 마감일을 연장한 것으로, 향후 행정 절차 등

    2026-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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