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3년 만에 전기트럭 'T35' 출시

BYD 1톤 전기 트럭 T35.
BYD 1톤 전기 트럭 T35.

중국 BYD가 이르면 4분기 1톤 전기 트럭 신제품 'T35'를 국내에 출시한다. 2023년 출시한 1톤 전기트럭 'T4K' 이후 3년만이다.

BYD코리아 상용차 법인 BYD코리아오토는 이달 초 T35 판매를 위한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에 따르면 T35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344㎞다. 도심 395㎞, 고속도로 281㎞이다. 저온에서 도심을 주행하는 조건에서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347㎞다. T4K보다 주행거리가 100㎞ 가까이 늘었다.

T35는 BYD가 T4K보다 상품성을 높인 2세대 소형 전기트럭이다. 차체 구조도 국내 안전 기준에 대응해 차체 앞으로 엔진룸을 돌출시킨 세미 보닛 구조를 적용했다.

BYD는 국내 딜러사와 판매 네트워크를 정비하고 출고가를 결정한다. 자체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T4K보다 출고가를 낮출 것으로 관측된다. BYD는 4분기 T35를 선보이고 사전 계약을 거쳐 내년 1분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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