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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테크 현장을 가다] 제주에 500㎿s '거대한 팽이'…한전, 재생e 전력망 지킨다

    한국전력이 제주 전력망에 관성에너지 500㎿s급 '거대한 팽이'를 띄운다. 무거운 회전체에 저장된 운동에너지를 활용해 발전기 고장 등 돌발 상황에서 전력망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하는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다. 한전은 오는 30일 제주 한라변전소에서 플라이휠 동기조상기 착공식을 열고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설치와 시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비 규모는 50㎹ar, 관성에너지는 500㎿s급이다. 지난 5월 제작과 공장 검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

    2026-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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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테크 현장을 가다] 한전, 재생e 시대 '전력망 체력' 키운다…플라이휠·슈퍼커패시터 출격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한국전력이 전력망의 '기초체력'을 높이는 기후테크 개발에 속도를 낸다. 발전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원 전환에 대비한다. 한국전력은 플라이휠 동기조상기와 슈퍼커패시터 등 차세대 전력망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실증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원 구성이 바뀌면서 전력산업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필

    2026-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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