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데이터에 대한 스크래핑(일괄 자동수집)에 제동을 걸었다. 무분별한 정보수집과 인증수단 관리 취약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이용을 제한한 것이다. 개인이나 기업의 의료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에 걸맞은 보호조치라는 평가다. 다만 법상으로 스크래핑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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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의료 데이터 스크래핑 차단…“보안 강화”vs“산업 위축”2025-10-23 16:00 -
의료정보 고속도로 새로 깐다…2029년 통합 교류 시스템 가동정부가 진료정보교류, 건강정보고속도로 시스템 통합을 골자로 한 의료정보 전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의료기관 간 데이터 교류 확대와 함께 개인-의료기관 간 의료영상정보 전송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9년까지 진료정보교
2025-10-20 16:30 -
복지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 개최…대전시 대통령 표창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사회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10개월간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
2025-10-10 14:27 -
추석 연휴기간 동네 병·의원 8800곳 운영…'응급똑똑' 앱 이용 권장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하루 평균 문을 여는 동네 병·의원 약 8800곳을 지정,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 의료기관 이용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
2025-10-01 12:00 -
바이오혁신위, 혁신의료기술 시장 선진입 규제 개선정부가 혁신의료기술 시장 진입 걸림돌이던 환자 동의서 변경 절차를 개선하고, 신의료기술평가 유예기간 연장을 재검토한다.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영문증명서 주소표기도 개선하는 등 보건의료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바이오헬스혁신위
2025-09-30 13:52 -
차헬스케어, 복지부 의료AI 사업 2건 참여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헬스케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2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차헬스케어는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 중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시범모델 개발' 연구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2025-09-29 10:02 -
내달 '1호' 의료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나온다…삼성전자도 참전내달 중 국내 1호 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이 탄생한다. 카카오헬스케어,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산대병원이 '1호 지정'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신청을 예고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산대병원이 개인정보관리
2025-09-28 14:36 -
복지부, 국정자원 화재 대응 경계 경보 발령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 주요 시스템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경계 경보를 발령, 위기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2025-09-27 12:49 -
복지부-의료데이터중심병원 CIO, 의료 AI 간담회 개최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주관기관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의료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컨소시엄 주관기관
2025-09-10 14:10 -
복지부-보건복지인재원, 의료AI보건인 직무교육 사업 본격화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서울(강남)교육관에서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교육운영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4개 병원과
2025-09-05 13:53 -
[관망경]보건복지 현안, 디지털 접근법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역대 최대인 137조6480억원으로 편성됐다. 4년 연속 100조원을 넘겼고, 내년도 정부 총 예산(728조원)의 20%(18.9%)에 육박한다. 복지부 예산 증가는 일찍부터 예견됐다. 복지 부문에선 인구 고령화로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의무지
2025-09-01 16:00 -
정윤수 복지부 실장,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방문…소아진료 협력체계 논의보건복지부는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아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역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
2025-08-22 14:34 -
복지부, 공공의대 설립·비대면 진료 공식화…국민참여 의료혁신위 가동보건복지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료사관학교(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한다. 국민 의견을 반영한 의료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께 비대면 진료도 제도화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국회 보건
2025-08-18 18:18 -
복지부, 2차 수련협의체 회의 개최…“국민 눈높이 맞춘 정상화 방안 논의”보건복지부는 31일 10시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
2025-07-3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