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 해외 수출로 우리나라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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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2024-12-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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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분당서울대병원은 문준호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2024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
2024-11-28 09:45 -
복지위기가구, AI 초기상담 서비스로 발굴
보건복지부는 25일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인공지능(AI) 전화 초기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5월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했다. 시범운영 기
2024-11-24 12:00 -
정부, 의료 취약지 공보의 차출 제외…코로나19 예방접종 당부
정부가 섬이나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차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
2024-11-21 14:43 -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 “저출산·초고령, 미래 복지 패러다임 대응 총력”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구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저출산, 초고령 등 국가적 문제가 복지 패러다임 변화까지 몰고 왔다며, 이에 대응해 맞춤형 복지 정책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1-18 16:00 -
의료기관 통합 평가체계 구축…유사·중복 평가 묶어 효율화
정부가 2030년 시행을 목표로 의료기관 평가체계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 유사·중복 평가 사업을 재조정하고, 장기적으로 의료기관 통합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전자의무기록(EMR) 정보 자동 추출 등 평가방식도 행정 부담을 줄일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 14일
2024-11-14 16:00 -
尹 정부, '의료·연금' 개혁 성과 자평…의정갈등 해소 공회전 '온도차'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가 보건복지 분야에서 필수·지역의료 강화와 국민연금 개혁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저출생 문제 해소와 차세대 바이오·디지털 헬스 산업 육성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의정 갈등 장기화로 국민 불안이 지속되고,
2024-11-14 14:11 -
복지부, WHO와 글로벌 백신생산 실습교육 실시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아시아개발은행(
2024-11-10 12:00 -
박민수 복지부 차관, 제주대병원 방문…의료현장 목소리 청취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7일과 8일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료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월 15일에 제주도에서 개최한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4-11-08 14:06 -
정부,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 신설…“의료계 대화 참여 촉구”
정부가 필수의료를 유지하기 위한 특별수당을 신설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한 시범사업도 본격화한다. 또 의료계에 갈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와 의사 인력수급추계위원회 전문가 위원 추천을 적극 요청했다. 일부 의사단체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2024-10-24 14:36 -
'의료AI' 초대형 육성 사업 추진…한국판 'TEF-헬스 프로젝트'
정부가 의료 인공지능(AI)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초대형 사업을 추진한다. 유럽연합(EU)의 의료AI 실증·확산 사업 'TEF-헬스 프로젝트'를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재구성, 의료AI 기반 헬스케어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보건
2024-10-22 14:01 -
[관망경]복지부 리더십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까지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국감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대 이슈는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당성과 책임 공방이었다. 정부의 무리한 추진에 환자 불편은 커져만 가고, 늘어난 의대생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지 질타가 이어졌
2024-10-21 16:00 -
바이오헬스, '특수분류' 지정 추진…의료AI 등 첨단영역 포함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특수분류'로 지정, 세분화된 국가통계 체계를 수립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AI) 등 국가표준산업분류(KSIC)에 포함되지 않았던 신산업 영역까지 바이오헬스에 담아 정책 개발 근거로 삼겠다는 취지다. 16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보건복
2024-10-16 13:53 -
[지역의료, IT 대전환]〈11·끝〉의료개혁, 디지털혁신으로 '미래의료' 대비해야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골자로 한 정부 의료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디지털전환(DX)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사 수 확대와 수가 개편 등 제도 개선 과정에서 의료 현장 기술혁신까지 동시에 추진, 미래의료를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4-10-06 16:00 -
[ET시선]정부의 사과, 의료계가 답할 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한 지 7개월이 지났다. 의대 교수까지 가세한 의정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을 막자고 시작한 정부의 의료개혁에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했고, 환자들은 응급실, 소아과 등
2024-10-0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