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올해 11월 11일 위메프 1111데이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수가 2만 7622개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만9927개에서 38.8% 늘었다.
최근 1년 간 선보인 총 13회 특가데이에 모두 참여한 협력사는 1만3161개로 나타났다. 이는 특가데이에 평균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사 2만4120개에서 54.6%를 차지했다. 1년 중 6회 이상 참여한 협력사는 2만5501개로 나타났다.
올해 1111데이에서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거둔 곳은 288곳이다. 첫 진행 당시와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특가데이 13회를 기준으로 일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6회 이상 달성한 협력사는 117개, 1년 내내 달성한 곳은 7개로 조사됐다.
위메프 관계자는 “매월 꾸준히 진행해온 특가데이가 정착되면서 참여 협력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사와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특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