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는 오는 22일까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원데이 원딜'에서 대표 상품 한 가지씩을 특가 판매한다. 18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 입장권'을 정가 대비 50%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19일에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51% 할인한 3만6000원에 내놓는다. 20일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을 2만원에 21~22일 '후지필름 사진인화권 8000원권'을 1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전국 워터파크 입장권도 한 데 모았다.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골드시즌 입장권, 이천 '테르메덴' 입장권,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장권, 가평 수상레저 글램핑 '캠프통 아일랜드' 워터파크+수상레저 이용권 등을 준비했다.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페·베이커리 e쿠폰도 선보인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과자선물세트 더즌'은 9900원,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는 1만2320원이다.
김승태 SK플래닛 11번가 무형상품팀장은 “알뜰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면서 “올해는 탄력근무제 시행 등에 따라 전자쿠폰 거래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