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전남지역 관광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특화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면적 4593.6㎡ 규모의 건물에 기업성장실·상상나눔터·이야기마당 등 창의육성동과 기업입주실·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 기업협력동, 실감콘텐츠체험존을 갖췄다.
오창렬 원장은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