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설레어함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설레어함은 고객 취향에 맞춰 헌책방 사장님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다.
해당 기간 G마켓과 옥션, G9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헌책 3권과 스마트톡, 연말 감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설레어함 박스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선정 도서 '원칙' 한 권을 각 99그램 4권으로 나눈 '99그램 에디션'도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가 기획한 99그램 에디션은 책 한 권을 99그램 단위 여러 권으로 나눈 특별판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설레어함', '99그램'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 1~11월 G마켓(G마켓 글로벌샵 포함)과 옥션 전체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다. 판매 부수는 76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단행본 부문에서는 문학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약 13% 성장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