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삼성 갤럭시 S10·S10+ 자급제폰 사전 판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10·S10+'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보급형 갤럭시 S10e(에센셜) 128GB, 갤럭시 S10 128·512GB, 갤럭시 S10+ 128·512GB다.

11번가 사전판매로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신한·KB국민·현대·롯데·NH농협 카드사 10%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장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 최대 1만5000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10 128GB 모델 기준 12만5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단독으로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 50% 할인권(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과 S10+ 구매 고객에게는 코드프리 이어셋 삼성 갤럭시 버즈를, 갤럭시 S10e 구매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1만㎃h)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각각 제공한다. 추가로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할인권(1년 1회, 개통 후 1년 이내)과 유튜브 레드 4개월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웨어러블 신제품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11번가 단독으로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40㎜ 화면에 블랙, 실버, 골드 3개 색상을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24만9700원이다. 11번가에서 1111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종권 11번가 디지털담당은 “11번가 휴대폰샵에서 자급제폰은 물론 SK텔레콤 가입상품까지 가장 편리하게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 삼성 갤럭시 S10·S10+ 자급제폰 사전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