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 열어

쿠팡은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문관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혼밥, 홈바, 홈카페, 주방가전, 주방살림 5개 주제에서 총 44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미니밥솥, 미니그릴, 냉동밥 전용용기 등 1인 가구 일상에 최적화한 상품을 한 데 모았다.

쿠팡,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 열어

홈바와 홈카페 테마는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홈루덴스족(Home+Ludens)'을 겨냥했다. 맥주잔, 커피머신 등 집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을 위한 상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7만원, 3만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5000원, 5000원,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할인관을 선보인다. 최대 50% 즉시할인관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 '보울보울 어반데일리 1인 홈세트'를 2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퀸센스 멀티 라면포트 1.8ℓ'와 '쿡앤밥 체리티 전자레인지용 용기'는 각각 10만2000원대, 5만5000원대다.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밥솥'은 5만4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