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곽정소)가 전력제어용 반도체 소자인 TRIAC(Triode AC 스위치 )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21일한국전자는 지난 2년간 12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TRIAC를 국산화 했다고 발표했다.
TRIAC는상용 주파수에서 교류제어에 필수적인 쌍방향성의 사이리스터 (전류 의 자기유지 기능을 지닌 반도체)로 가정용, 산업용 및 사무용 기기 등 대부 분의 전자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전자가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동급의 수입제품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고 급격한 스위칭 동작시 내구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낮은 게이트 구동전류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1백10/2백20V의 가정용AC전원을 사용하는 전기밥솥.세탁기.냉장고.보일러 등 가전기기의 전력 제어 에 적합하다.
한국전자는이 제품의 개발로 연간 3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는 한편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자는 이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용 모터 제어용과 인버터용 등 고전압.대전류.대용량 소자와 광구동용 소자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