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 박형구)가 전구형형광램프사업을 대폭 확충한다.
금호전기는 전구형 형광램프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전구형 형광램프 부문을본격 육성 키로 하고 자사및 계열사를 포함한 생산능력을 현재 월 16만개 규모에서 올해중 40만개 규모로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위해 금호전기 계열사인 금동조명은 지난 10일 영국의 조명설비 제조업 체인 바다렉스사와 월 24만개 생산 능력의 전구형 형광램프 자동제조 설비를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전기가지난 86년 일 도시바사와 합작 설립한 금동조명은 그동안 절전형 형광램프를 주로 생산, 아시아 지역에 수출해왔으나 이번 설비도입이 완료되 면 내년초부터 내수및 수출을 목표로 전구형 형광램프 양산에도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금호전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만 등에서 벌브자동설비를 도입해 생산능력을 월 16만개로 확충했으며 현재 월 6만개 규모의 볼타입 전구형 형광 램프 생산설비도 자체제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