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 산업정보망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업체로 선정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이 오는 97년 구축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산업정보 망(IIN)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업체로 선정됐다.

상공자원부는 25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제3차 산업정보망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운서 차관)를 열고 산업정보망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업체로 삼성데이타시스템을 최종 선정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약 5억3천만원을 들여 구체적인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산업정보망 구축사업 전담기관인 세일정보통신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전문분야별로 체계적인 용역관리로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3개 업체의 응찰을 받아 컨설팅 능력과 기술력.제안설명회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 한 것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이에 따라 상공자원부 산하기관.단체 및 국내외 정보망 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산업정보사업의 개념정립을 통해 기본 사업방향 과 중장기 계획.추진방안 *한국전력 보유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국내 외 여타 정보망과의 연계방안 *산업정보망의 공익성을 감안한 기업성 분석 및 정부지원 방안 *최적시스템 설계.구축방안과 서비스제공계획, 산업 DB.

IP.EDI등의 개발육성계획 등을 수립해 내년 5월까지 보고해야 한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이같은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무부문 에 대해서는 삼성경제연구소와 동국대 산업기술연구소를, 정보기술 부문은동진정보통신.나우컴.BT British Telecom) 등을 각각 분야별 협력업체로 정했다. 상공자원부는 또 이와는 별도로 전자우편 및 전자게시판 등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SW를 내년 5월까지 개발하고 표준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정보망사업은 통상.무역.상업.공업.에너지.광업 및 특허 등 산업부문의 각종 정보.자료를 DB화하는 동시에 상공부산하 3백32개 기관 및 단체와 기업 체들을 하나의 정보통신망으로 연결, 산업조직과 지역간 차별없는 정보유통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초고속 정보통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