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SET기반 전자상거래 쇼핑몰시스템 세계 첫 개발

IC카드를 이용한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프로토콜기반의 전자상거래 쇼핑몰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인터넷상거래연구실과 사단법인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 소장 이재규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는 독립적인 쇼핑몰들간 상품 비교는 물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인용 전자지갑으로 대금지불이 가능한 「malltomall」구조를 갖고 있고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공동으로 제안한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프로토콜 기반의 지불시스템을 구현한「메타랜드 쇼핑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메타랜드 쇼핑몰 시스템」은 사이버 공간에서 전자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인증서를 고객의 PC뿐만 아니라 IC카드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SET」시스템으로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 IC카드 사용 고객의 경우 본인이 소지하고 다니는 IC카드가 없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이름으로 대금을 지불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비자인터내셔널사는 메타랜드 쇼핑몰 시스템의 SET기반 기술을 인정,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들의 공동출자회사인 (주)메타랜드를 SET관련 사업의 5대사업 파트너로 지정했다.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인터넷상거래연구실과 ICEC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KAIST 서울캠퍼스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메타랜드 쇼핑몰시스템」 「지능형 수표시스템」 등 전자상거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갖는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