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PC통신 유니텔 전용에뮬레이터 「유니윈98」을 오는 3월19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윈98」은 미국 마림바사의 푸시기술을 도입,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준다. 특히 이 푸시기술은 소프트웨어, 모듈 전체를 다운받지 않고 바뀐 내용만을 추가, 짧은 시간에 업그레이드를 실행한다.
「유니윈98」은 또 웹브라우저를 내장, 리얼비디오, 자바, 쇼크웨이브 등 각종 플러그인 기능도 제공한다. 인터넷빌링 기능을 지원, 유료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게시판, 메일 등에서 하이퍼텍스트와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됐으며 메뉴화면을 텍스트,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유니윈98」은 32비트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일반전화망 및 근거리통신망(LAN)에서 사용된다. 삼성SDS는 오는 23일 「유니윈 98」 베타버전을 온라인으로 공개, 이용자 테스트를 거쳐 배포한다.
<이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