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포츠 마케팅 "눈길"

 ○…최근 복사기 제조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자제하는 대신 스포츠 마케팅과 할인판매에 경쟁적으로 나서 눈길.

 롯데캐논·신도리코 등 국내 주요 복사기 제조업체들은 최근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와 야구 종목이 동반 우승할 경우 자사제품 구매자에게 제품구입가 일부를 되돌려 주거나 푸짐한 상품을 제공키로 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전략과 함께 이례적으로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복사기 제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복사기는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소비재 품목이 아닌 생산재 품목으로 분류되는 제품특성상 이같은 마케팅 전략은 그동안 복사기업계의 관례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마디.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