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콘텐츠 제공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이 한·일간 국제포털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옴니텔은 이를 위해 우선 번역SW 전문업체인 유니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한·일 번역 채팅 및 자동 웹번역이 가능한 포털사이트(www.kjline.com·사진)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옴니텔측은 양국의 이용자들이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언어장벽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양방향 번역 채팅 서비스와 한국, 일본에 관련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번역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일본 웹사이트를 직접 입력하면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체 검색 디렉터리 및 구(goo), 인포시크 재팬, 야후 재팬, 익사이트 재팬, 라이코스 재팬, 일경BP네트워크 등 일본의 주요 포털사이트와 뉴스 사이트 디렉터리도 제공하고 있어 웹사이트 주소를 몰라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옴니텔은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한·일 번역 채팅과 웹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각종 콘텐츠 및 동호회, 인터넷 방송, 한·일 전자상거래 등을 구현해 향후 국제 포털사이트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옴니텔은 일본 현지 인터넷업체와 제휴를 추진, 상반기 안에 12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