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인터넷, 코리오닷컴과 국제적 ASP사업추진

전자상거래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비투비인터넷(대표 이한주)이 미국의 유명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사업자인 코리오닷컴(설립자 조나단리)과 아시아지역 전자상거래업체들을 고객으로 하는 국제 ASP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공동사업은 국내 인터넷벤처기업과 미국 대형업체의 아시아지역 진출을 위한 첫 사업이며, 국내 솔루션기술과 미국 자본력간 공동 비즈니스모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사는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지역에 ASP센터를 구축해 고객관계관리(CRM) 비즈니스정보제공(BI) 전자카탈로그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호스팅할 뿐만 아니라 버티컬포털(보털)형식 등 다양한 기업간(B2B)전자상거래 시장도 구축해 아시아 인터넷시장에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비투비인터넷은 국제간 전자상거래에 따른 비즈니스정보 교환시스템 및 비즈니스별 거래시나리오, 거래체결솔루션 등을 코리오닷컴과 공동으로 개발하며, 코리오닷컴은 시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오닷컴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 삼성전자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제휴가능성을 협의했다. 또 이달 비투비인터넷과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시스템개발 및 지역별 비즈니스파트너 확보에 나서는 등 아시아 진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조인트벤처사업은 국제거래의존도가 높고 인터넷이용률도 급속히 늘어나는 아시아 인터넷시장에 비즈니스모델과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