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22일 오전 서울대(총장 이기준)와 공동강좌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의 전공과목으로 「벤처창업론」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기부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개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이에 따라 올 2학기부터 서울대의 경영대·공대·법대 교수진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외부 유명 기업인과 KTB네트워크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동교육(team teaching) 방식으로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 강좌는 「창업일반」 「벤처경영」 「기업공개」 등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될 예정이다.
권성문 사장은 『서울대 학부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벤처기업가로 육성시키는 데 있어 KTB네트워크와 서울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산·학 협력의 모범적인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