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PC를 TFT LCD와 결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초박형의 복합 가전제품이 등장한다.
신생 벤처기업인 디노시스템(대표 천희영 http://www.dinosystem.com)은 최근 TFT LCD 모니터에 PC와 TV를 내장해 PC 기능은 물론 디지털방송 수신도 가능하고 브리핑용 디스플레이나 전자앨범 및 게임기, 디지털오디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토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개발,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디노시스템이 이번에 개발한 「토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벽걸이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슬림형 제품인데다 한글 리눅스 및 윈도98을 운용체계로 탑재, 호환성이 뛰어나며 VCR 및 DVD플레이어·프린터·스캐너·디지털카메라 등 주변기기도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영상 처리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 디지털방송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인터넷도 선명한 화질로 검색할 수 있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붐을 이루기 시작한 인터넷TV나 양방향TV 등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희영 사장은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최근 국내 최대의 컴퓨터 전문업체인 삼보컴퓨터와 생산 및 판매 부문에 이르는 광범위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의 종합가전업체인 하이어사와도 기술이전료 및 판매물량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내달중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하고 연내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으로 투자컨설팅 업체인 한국벤처와 협력,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