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e마켓플레이스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가 3일 사이트(http://www.imarketkorea.com)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착수했다. 관련기사 2000년 12월 8일자 3면
지난해 12월 8일 법인을 설립한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계사의 기업소모성자재(MRO) 분야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포함한 그룹 건설 4개 부문 중심의 건설 e마켓플레이스(http://www.matplaza.com) 등 2개의 사업영역을 독립채산제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전자 관계사가 모여있는 수원단지를 중심으로 구매대행 서비스를 우선 시작, 관계사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맡아온 개발인력은 이달중 「위드솔루션즈」라는 독립법인으로 분사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