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8일 LG전자의 확대된 성장 동력을 확인했다며, 목표가를 5만 8000원에서 7만 5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민후식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성장 잠재력과 성장 동력이 휴대폰, 디지털TV로 전환되고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LG필립스LCD의 상장은 LG전자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또 휴대폰 시장 출하 추이도 예상치에 부합한 2500만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LG전자 가전사업부문은 국내 경기 부진 영향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디지털 TV 매출 확대, 광스토리지 사업 부문에서 DVD 라이터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의 실적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TFT LCD 가격 안정과 수율 개선 등은 영업마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동양종금증권은 LGPL의 올해 예상 순이익 전망치를 1970억원에서 2670억원으로 36% 상향조정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