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국무총리, "국정운영ㆍ민생안정 차질 없도록"

 고건 국무총리는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표와 관련, 국정운영과 민생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고 총리는 이날 담화를 통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는 민생안정을 비롯한 국정수행에 추호의 흐트러짐이나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국회 및 4당과의 초당적 국정운영 △주요 국책사업과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법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원내 4당 정책위의장단과의 주례 ‘정책협의회’에 경제계 대표도 참여시켜 ‘민생경제협의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지방발전을 위한 3대 특별법과 내년도 예산안, 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연내 국회 처리, 그리고 청년실업 대책을 통한 13만명의 새 일자리 제공 등의 방침도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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