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대형 매장서 中企가전은 찬밥"

 “브랜드 파워가 없는 것은 매장 전시조차 불가능하고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메이드인차이나’라서 기피하고··· 어디서, 어떻게 사업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중소 가전업체인 일렉펀의 김헌진사장. 최근 유통 환경 변화로 할인점 등 대형 매장 입점이 필수인데 중소 가전업체 제품들은 최근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기업 제품들만 대우받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LCD를 비롯해 최첨단 엔진마운트,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신소재 업체로부터 제품 도입을 검토중이다.” -도쿄 모터쇼 방문에 앞서 방한한 BMW 헬무트 판케 회장. 한국시장에서의 생산공장 설립·완성차 업체 인수 등 직접투자 가능성을 일축하면서도 차량 부품 및 첨단 소재 분야 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우리는 재기발랄한 젊은이들이 모여 꿈을 꾸는 벤처였지만 10년, 20년후를 기약하는 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는 시스템과 냉철한 전략 위에서 움직여야 한다.” - 세중나모인터랙티브 김상배 부사장. 나모가 더이상 벤처기업 정신만으로는 성장하기 힘들다며.

 “기업에게는 지금과 같은 저성장시대에도 GDP(국내총생산) 성장율보다 5배 정도의 수익률이 요구된다. 여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까지 보일 때 그 기업은 진정한 일류기업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 제프리 이멜트 회장. 20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경영자회의 개막연설에서.

 “개인주의화되는 환경에서 자란 병사들을 수용소 같은 곳에 가둬 두려고 해서는 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없다.” -조영길 국방장관. 국방개혁 추진 현황 브리핑에서 앞으로 2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병영을 5년내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어 내무반에서 병사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여가활용·가족과의 e메일 송수신 및 채팅도 가능하도록 병영문화를 바꿔나가겠다며.